어린이 보드게임 추천, 탐정놀이 소거법 추리게임 <셜록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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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보드엠 플스패밀리 2기 로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진심 담은 실사용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맬쿵이에요~^^ 주말에 반갑지 않은 비 소식이... 오늘은 야외 활동이 어려울 때 아이와의 집콕생활을 도와줄 아이템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방탈출이나 추리게임, 탐정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나 청소년, 부모님들까지 모두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셜록13> 입니다.
보드엠 의 <셜록13> 은 '셜록 홈즈' 소설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 13명의 용의자들 중에서 단 한 명의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게임인데요.
실제 보드게임 카페의 BEST 추리게임 이기도 해요.
박스를 요리조리 살피던 초등 2학년 3호... "이거 탐정이 범인 잡는 게임이네~" 흔한 9살 어린이의 눈썰미란~ㅋㅋㅋ
권장 연령 8세 이 상, 2~4인용 보드게임으로 15분 가량 플레이할 수 있어요.
비교적 간단한 규칙으로 추리게임 입문자 를 위한 보드게임으로 딱! 이다 싶었는데요.
게임에 익숙해진 숙련자들을 위한 변형 규칙 도 있어서 더욱 어려운 추리게임도 즐길 수 있답니다.
셜록13 구성품 용의자 카드 13장 가림막 4개 단서 시트 1권 점수 클립 4개 게임 설명서
용의자 카드 에는 캐릭터 그림과 이름 , 담배 파이프, 전구, 해골 등 아이콘 정보 등이 담겨 있어요.
단서 시트 에는 각 아이콘의 총개수와 각 캐릭터들이 어떤 아이콘을 갖고 있는지 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상대 플레이어가 어떤 아이콘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체크이용 가능한 공간 이 있어요.
어떤 사건인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 아이와 함께 스토리를 상상하며 추리소설 작가 체험 을 해봐도 좋을 것 같고~ 셜록 홈즈 관련 추리소설을 읽고 독후 활 동으로 <셜록13> 보드게임을 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3호와 엄마 둘이서 게임을 해보았어요.
[2인용 규칙: 게임 단계적 절차] 시작할 플레이어를 정하고 시작 플레이어는 13장의 용의자 카드를 잘 섞은 후 3장의 카드를 뒷면이 보이도록 테이블 중앙에 놓아요. 이 중 가운데 카드의 캐릭터가 범인이랍니다.
남은 카드 10장은 각각 5장씩 나눠가져요.
단서 시트와 가림막도 1개씩 가지고 각자 필기도구를 준비해요.
가림막으로 단서시트를 가리고 게임 시작 전에 본인의 이름과 상대 플레이어의 이름, 자신이 받은 용의자 카드의 캐릭터, 카드에 있는 각 아이콘의 개수 등 범인에 대한 단서들을 단서 시트에 작성을 해요.
단서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한 3호의 눈빛!!! 정말 귀여운 꼬마 탐정 아닌가요?ㅎ
[게임 시작: 조사하기] 조사 1: 범인 카드 양옆의 용의자 카드 중 1장을 가져오고, 자신이 가진 다른 카드 1장을 그 자리에 앞면이 보이도록 놓아요. 조사 2: 상대 플레이어에게 아이콘 한 종류를 몇 개 갖고 있는지 물어봐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해야 해요.
게임이 시작되면 2가지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단서 시트에 기록합니다.
[고발하기] 단서 시트의 아이콘 정보들을 취합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캐릭터들을 소거법 을 적용해 하나하나 지워 가다가 최후의 1인이 범인으로 특정 지어지면 "범인은 00이야!" 라고 고발하고 테이블 중앙의 용의자 카드를 공개해 범인을 확인해요.
[게임 승패] 플레이어의 추리가 성공, 범인을 맞추었다면 고발한 플레이어가 승리! 범인 색출에 실패했다면 상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답니다.
초등 2학년 3호와는 처음 3번까지 게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규칙 덕분에 빨리 적응하고 점점 게임 플레이 시간이 단축되어 고발 성공 3점 획득 실패 시 상대 플레이어가 2점 획득 9점 내기 '점수 레이싱' 변형 규칙 으로 <셜록13> 보드게임 을 진행했어요~^^
점수 클립으로 가림막에 점수를 표시해 놓으니 잊어버릴 염려가 없어 좋더라고요~^^
중고등학생도 재미있어하는 추리게임, 보드엠 <셜록13>! 이번엔 중학생 2호 언니도 함께 해보았어요.
3~4인 게임 진행 시엔 용의자 카드 1장만 테이블 중앙에 놓고 나머지 용의자 카드를 3장씩 나누어 가져요. 그리고, 조사 1은 전구, 주먹, 목걸이, 눈 등 8개의 아이콘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아이콘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가 누군지 물어보는 방법으로 진행해요.
이때, 해당 아이콘을 1개라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는 손을 들어야 하는데요.
이때 절대 개수는 말하지 않아요.
범인을 찾았다 싶으면 고발하고. 고발한 당사자만 카드를 확인하는데요.
성공했다면 공개하고 즉시 승리, 실패했다면 다시 뒷면이 보이게 되돌려 놓고 실패한 플레이어는 조사도 고발도 불가능해요.
하지만 게임이 끝날 때까지 다음 플레이어의 조사에 답은 해줘야 한답니다.
고발에 성공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데요.
모든 플레이어가 고발에 실패하면 남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보드엠 '카드홀더' 를 사용하면 카드를 손에 들고 상대 플레이어에게 보일까 봐 신경 쓰는 일 없이 좀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투명한 카드홀더라서 가려지는 부분 없이 카드의 모든 정보들이 잘 보여서 다른 카드게임에도 활용하기 좋은데요.
카드홀더를 연결하면 주사위 트레이로 변신! 활용 만점 보드엠 '카드홀더' 예요~^^
자신의 손에 있는 용의자 카드는 범인의 용의선상에서 제외... 단서 시트에서 하나씩 지워주고요.
"언니, 책을 갖고 있나요?" "엄마, 전구는 몇 개 가지고 있어?" 서로 대화하는 추리게임을 진행하며 얻은 정보들을 단서 시트에 기록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갖고 있는 아이콘의 종류와 수 내가 가진 아이콘의 종류와 수를 종합해 해당 아이콘의 총개수와 비교해 실종된 아이콘을 찾고 사라진 아이콘들을 취합하면 어떤 캐릭터가 범인인지 찾아낼 수 있어요!
집중하지 못해 단서를 놓치거나 하면 절대 범인을 찾을 수 없기에 엄마, 2호 언니의 질문과 대답에 집중 또 집중!!!
질문과 대답으로 모든 정보는 동시에 얻게 되어 얻은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는 게 게임의 승패에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범인을 찾아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찍기의 신 초등 2학년 3호 는 분명 충분한 정보가 없음에도 빠른 고발 타이밍에 성공률도 꽤나 높았답니다!
정보는 부족하지만 직감을 믿고 위험을 감수하며 고발할 것인가? 확실하게 모든 정보를 얻는 것에 집중할 것인가 ? 고민이 되더라고요~^^;
추리게임 입문자도 OK! 간단한 게임 규칙, 소거법 보드게임으로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드엠 <셜록13>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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